‘관심과 사랑으로 나의 마음 전하기’ 등 5개 프로그램 소통으로 운영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가 2016 청소년의 달 친구사랑 주간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서천여자중.고등학교가 동시에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천여자고등학교는 올 5월부터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친구 간, 선.후배 간, 사제 간에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및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16 친구사랑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6 친구사랑 주간동안 서천여.중고는 △친구와 함께 가꾸고 동행하는 즐거움 △관심과 사랑으로 나의 마음 전하기 △몸으로 부딪치며 서로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 △학생들이 주인되는 자치활동 강화 △소중한 생명, 소중한 친구, 소중한 나, 지키는 우리!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특수학급과 동아리 친구들이 함께하는 ‘힐링 팜스쿨’과 ‘블루밴드 캠페인’, ‘사제간의 따듯한 마음 나누는 등교맞이에 이르기까지 15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생활태도와 내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키워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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