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쌀 중국 수출 활기…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 서천방문
서천 쌀 중국 수출 활기…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 서천방문
  • 윤승갑
  • 승인 2016.07.2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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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군수 및 코프코(Cofco) 왕 루 팀장 등 수출 확대방안 논의
코프코, 서천 쌀 생산.보관.가공.유통 단계별 관리 능력 높이 평가

▲ 노박래 군수(사진 정면 왼쪽)가 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인 코프코 관계자들과 서천 쌀 중국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 쌀의 대중국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9일 서천군에 따르면 중국최대 국영 곡물기업인 코프코(Cofco, 中國粮油食品集團有限公司)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서천 쌀 수출을 협의했다는 것.

서천 쌀의 중국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코프코(Cofco) 왕 루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은 이날 노박래 군수와 농림축산식품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 및 대우인터내셔널 권영주 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서천 쌀의 중국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중국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서천 쌀은 코프코(Cofco)를 통해 중국 일반마트 및 대형마트에 입점 돼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코프코 관계자들은 이번 서천군 방문을 통해 서천 쌀 가공과정 및 저장방법과 재배단지 등을 유심히 둘러보고 서천 쌀의 생산, 보관, 가공, 유통 단계별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프코 관계자들은 중국인들의 쌀 소비 트랜드와 선호 식미 정보, 마케팅 전략 정보 등 중국으로 쌀을 수출하는데 중점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노박래 군수는“서천군은 고품질 쌀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전통적인 쌀 생산지로 국내는 물론 호주, EU 등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천 쌀의 중국 수출이 더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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