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환경개선 및 마을발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나서
8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장항읍 성주리 현장조사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공모사업에 참여한다.8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장항읍 성주리 현장조사 실시
8일 국토교통부 김구범 공공주택공급과장과 LH공사 공공주택기획처 채종탁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장항읍 성주리를 찾아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은 체계적인 마을계획을 통한 ‘지역행복생활권’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대상지역 주변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발전장기계획이 포함된다.
군은 한국폴리텍대학 유치에 따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을 교통과 편의시설이 양호한 장항읍 성주리 일대에 100호 규모로 계획하여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공동주택사업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업추진 의지가 평가기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젊은 층을 위한 안정적 주거공급 및 마을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 의지를 현장 평가단에 전달했다.
최종 사업대상지는 입지 적정성, 수요 및 주변지역정비의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군은 금번 공공주택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젊은 층의 인구유입과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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