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역도경기대회 개최키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과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여용석)은 2018년까지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역도경기대회를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최근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군은 전국단위의 역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백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서천군에 머물면서 숙박업, 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천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전국단위 역도대회를 3개년 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전국역도경기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전국 중고등부 남여 역도 선수단 7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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