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전문가.생산자.유통업체.학부모.시민단체.교육지원청 등 19명 위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한발 더 다가섰다.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촉식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학교급식 전문가, 생산자, 유통업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지원청 등 19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앞으로 4~5개 소분과위원회로 나눠 센터 건립 및 방향제시, 운영체계, 가격책정, 선택품목 결정 등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센터의 부지결정 문제도 추진위원회를 통해 점검, 결정에 이르도록 이끌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위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54개교 5,300여명(유치원생 포함)의 학생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유치원 및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친환경 농산물 등을 학교급식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5억2,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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