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참여 명예감독관 협의회 개최, 증축공사 점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최근(23일) 명예감독관 및 공사현장대리인 등을 대상으로‘다목적강당 증축공사 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27일 충남조선공업고에 따르면 다목적강당 증측공사와 관련, 교육공동체가 ‘우리건물’이라는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시공자의 성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는 것.
명예감독협의회는 학교시설사업에 대하여 교직원.학생.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나서 수요자가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회의실에서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경과 및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이어서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명예감독관들은 시공사 관계들에게 공사장 주변 학생 안전관리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하고 성실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협의회 종료 후 이해와 배려의 행복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사 현장대리인 및 명예감독관을 대상으로‘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날’을 운영, 공사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충남조선공고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는 도교육청 10억5,000만원, 서천군 4억5,000만원,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지원금 4억8,000만원 등 총 19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724㎡ 규모로 올 7월 착공하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설 준공 시 학교스포츠 활성화와 체육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