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 가져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가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환경의 진단․분석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의 비전은 물론, 협력적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 평생교육협의회 의장(보령시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직 위원 9명에 대한 위촉과 평생교육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 평생학습 비전 및 협력적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류붕석 보령시의회 의원과 이향재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명신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평생학습 관계기관 운영자와 평생학습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을 위촉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국가 평생교육 정책변화의 능동적인 대처 ▲시정목표 달성을 통한 지역의 균형적 발전 달성 ▲국가 및 도 단위 평생교육 계획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교육 전략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평생교육종합계획의 목표와 비전 개발, 활성화 방안 수립 현황을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용역에서 조사된 결과를 교육·사회 문화적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평생교육 방향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는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지원,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사업조정, 평생교육 진흥관련 심의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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