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간선도로 및 군도 158.2km 도로파손 및 침하 등 정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도로 기능 유지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까지 추계도로정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이 기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설해대책에 나설 방침이다.
정비대상은 주요간선도로 및 군도 158.2km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도로포장 파손, 침하, 포트홀, 절·성토 비탈면의 낙하물 제거 및 도로변의 제초작업 등이다.
특히 주요 관광시설 연계도로로 차량이용량이 많은 군도 및 위임국도, 지방도 등을 집중 정비하며, 퇴색차선, 물고임, 보도정비 등 군민 생활불편사항에 대하여도 유지보수 예산을 활용하여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교통안전표지, 시선유도봉, 갈매기표지판, 중앙분리대, 충격흡수대 등 각종 교통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자연재해나 훼손된 각종 도로시설물과 안전시설물, 포장 노면 등을 적기에 보수하고 겨울철 제설 준비도 서둘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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