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24일 제193회 보령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등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회기를 마쳤다.
지난 14일 개최한 제193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금순 부의장이 5분 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반영구적인 한해대책을 제시했다.
17일과 18일 이틀간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추진 중이거나 완료 또는 계획된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추진시 발생 가능한 민원의 소지는 없는 지, 공사기간 내 완공여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해 민원 예견시 사전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안전하고 적정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10곳을 선별해 실시했다.
19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자치행정위원회는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경제개발위원회는 3건을 각각 심사했다.
이어 20일에는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박상모 위원을, 부위원장에 최주경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 요구목록 작성의 건을 심사했다.
21일에는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협의의 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서류제출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 심사안건을 의결하고 2016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실시 시기 및 기간을 결정(11. 28 ~ 12. 6)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다음 보령시의회 제194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7년도 본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