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지역 김양식 지역자원 활용 두고 특성과 발전방안 모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면장 정해순)은 25일 지역특화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자원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이종화 교수(군산대학교 명예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면사무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면지역 김양식 특성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천 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관광자원으로 승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서천 김은 충남 전체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역사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서 전국 3대 하구김으로 소개되는 명품 김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서천군은 김가공특화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김축제를 내달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하는 등 명품김 생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정해순 면장은 “우리 서면은 관광지와 수산물이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앞으로 이를 활용한 지역특화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먼저 지역주민 및 소속 공무원이 지역자원에 대하여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교육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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