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된 연탄 400장 중 200장을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주민에게 전달하고, 앞으로 대상자 1세대를 발굴하여 나머지 200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선 공동위원장(문산면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에게 후원과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산면은 좀도리쌀독 후원회의 “학생가구 사랑의 난방비지원”,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해유(油) 난방비지원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20여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자원간 연계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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