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부터 보령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먹거리.살거리 장터 운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보령지역자활센터는 ‘보령시 저소득주민의 겨울나기 용품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오는 18일 오전10시부터 보령복지센터(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시 원동1길 95)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12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 기관으로 저소득지역주민의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자립자활 사례관리 상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의 탈 빈곤에 기여해온 사회복지 기관이다.
이번 개최되는 바자회는 먹거리, 살거리 장터로 등 총13품목으로 준비 된다. 특히 충남지역의 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다채로운 생산품이 전시되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보령시 저소득 가구의 긴급생계의료비지원과 동계난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일부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센터장은 "이번 사랑나눔바자회가 보령시 저소득가구가구를 돕는 귀한 행사임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큰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랑나눔 바자회와 과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지역자활센터(041-936-8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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