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13개 읍.면 영농폐기물 등 분리수거 자원 재활용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다음달 8일까지 쾌적한 농촌 환경과 농경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나선다.16일 서천군에 따르면 가을철 경작 후 집하장 및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수거,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각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분리적재하면 지정수거업체에서 수거해 간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하게 되며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등급별로 140원/1㎏(A등급), 100원/1㎏(B등급), 농약빈병(플라스틱) 320원/1㎏, 농약봉지류 2,200원/1㎏을 지급한다.
영농폐기물수거 등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군청 자원순환사업소(041-950-4266)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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