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미술관에서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전통 미술학교를 열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총 10회로 예정된 활동 프로그램에는 도자기 만들기, 천연염색, 허브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작품 전시회가 포함된다.
이날은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먼전 허브 농장을 방문해 강사로부터 허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관찰 한 후 체험장에 모여 자신에게 맞는 허브비누를 직접 제작했다.
학교관계자는 학교와 인접한 모산 미술관에서 개설한 미술 체험 교실 참여를 통해 개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문화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술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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