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해자 증언에는 ▲<세월, 오월>제작자, 홍성담 화백 ▲세월화 관련 인터뷰-해경 명예훼손, 홍가혜氏 ▲박근혜 정권 패러디 그래피티, 이 하 그래패티 화가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청와대 항의 집회, 용혜인 학생 ▲박근혜 7시간 의혹 보도 외 보도 고발, 김도연 미디어오늘 기자가 직접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토론회는 임순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루어지며, ▲한웅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법학전문대 교수 ▲박승렬 NCCK 인권센터 이사가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근혜정부의 국가권력 폭력하에 표현의 자유 피해자들이 그동안 어떠한 고통을 받아왔는가를 낱낱이 밝히고, 토론을 통해 차 후 공권력 남용으로 탄압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옹호와 기본권수호를 위한 활동, 탄압받는 언론에 대한 대응 활동,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 명예훼손관련법 개정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유승희 국회의원은 “표현의 자유 보장과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은 박대통령의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대통령은 자신을 위해, 비선실세를 위해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더욱 탄압하였다.”라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표현의 자유를 위하여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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