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개 사업장 현장평가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12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제3차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현장 평가는 비인면, 서면 등 서북권역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 평가를 위해 나섰다.
현장 평가 대상사업은 다수의 주민과 관련된 주요 시책사업 중 군민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거나 군민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별 소관 팀장의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평가는 △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재활용 선별장 운영 사업(이상 비인) △김 가공특화단지 내 김 저온저장시설 조성 사업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 시범 사업(이상 서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사업(판교) △노인복지관 운영 사업(종천) 현장에서 실시됐다.
읍.면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과 군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읍면 고유의 특성을 살린 지역 발전 사업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줄 것”과 “우리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를 비롯하여 군민의 복지와 안전 등과 관련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민평가단은 올 5월 동남권역 8개 사업장, 9월에는 중심권역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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