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봉사, 배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2016년 한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노래, 요가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상 시상이 있었으며, 자치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냅킨공예, 홈패션의 수예품이 전시돼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진정한 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고 주민들 스스로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면 지역 공동체 의식 및 지역사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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