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부문 ‘가족’이란 주제로 실시된 경연에서 비장애인부 미술부문에 이예연학생이 대상을 받았고 이혜숙학생이 장려상, 김주현, 강다연, 신동희학생이 입선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예연학생은 가을 나들이 나온 아버지, 어머니, 자신이 나무아래 누어서 책을 읽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작품성이 높다.
‘가을 나들이’란 주제로 실시된 문예부문에서는 정채연학생이 금상, 신은아학생이 은상을 수여하여 기쁨을 더 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꾸준히 실시한 독서교육이 학생들의 표현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 것 같다”며 “채연학생은 선생님들이 분주히 업무 처리하는 모습을 마치 캥거루가 뛰어다니는 모습과 같다고 표현하는 등 언어를 재미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가진학생”이라고 칭찬했다.
신항용 교장은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자신의 재능을 찾고 길러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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