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 집중모금, 16일 장항읍 2층 회의실 모금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17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2017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기관, 단체, 기업체 및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은 15일 서천군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항읍 2층 회의실에서 계속된다.
서천군 희망 모금액은 1억3,600만원으로 서천군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041-950-4726) 및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성금을 접수 받고 있으며 ARS 060-700-1212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천지역에서는 지난해 총 2억4,700만원이 모금되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지원 등 총 7억300만원을 지원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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