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육대상 개인분야 수상...다문화 지원 및 아동 학대 예방 등 노력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이 ‘2016년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화교육 관련 사업 부문에 공로가 큰 서형달 의원을 선정, 개인분야 부문 상을 시상했다.
서 의원은 제9대 의회에 이어 제10대 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충남교육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활동 등 유아교육 환경 개선과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또한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납부의무 외면에 따른 도민 혈세 낭비 방지를 촉구하는 등 교육 정상화 활동 및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12건을 발의했고, 12차례에 걸친 5분 발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교육은 백년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아낌없이 주어도 모자란 것이 교육”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정 및 교육행정 견제·감시를 넘어 정책 제시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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