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실시한 ‘소원우체통’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보령우체국과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의 업무협약을 기반한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작성한 소원편지의 내용을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2월 20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집배365봉사단은 보령선한이웃 연탄은행을 통해 130만원 상당의 연탄 2,360여장을 기부하고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체국 전 직원이 다함께 힘을 모았다.
이 밖에도 집배원의 추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6가정에 방한용품과 생필품이 지원되는 ‘행복나눔 릴레이’ 행사가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서성대 보령우체국장은 "추운 연말연시 우리지역 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행복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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