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면은 지난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62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개인별 욕구를 충족시킨 서비스 연계 380건, 가정방문 236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왔다.
올 한해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229가구와 독거노인 292명에 대한 가정방문으로 ▲복지허브화 홍보 물품 제작으로 이해 증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숨어있는 복지자원 발굴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의 위생 및 건강을 돌보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지속 운영 ▲자살예방을 위한 안부 묻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혁 남포면장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찾아가는 희망복지사’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해 진정한 나눔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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