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20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산불지킴이는 이날 발대식을 갖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복 면장은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을 태우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산불위험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에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산면은 사회적 신망이 높은 마을 이장을 산불지킴이로 위촉하여 산불방지의 최대 고비인 3월과 4월에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산불방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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