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바르게 인식하고 통일.안보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연수로 양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평화전망대와 상승OP 북녘을 바라보고, 김신조 침투로 등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단위 학교의 최고 책임자인 교육 CEO의 학교 통일.안보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그 동안 TV에서만 보던 OP에서 철책 휴전선의 북녘 땅을 바라보니 하루 빨리 통일이 이루어져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든다"는 김용혁(시초초등하교) 교장의 절실한 탄식이 묻어나왔다.
또한 전용구(서림여자중학교)교장은 "김신조 침투로를 직접 보니 우리의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여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국방력을 키워야 하고 새롭게 정신 무장이 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직접와서 체험하는 교육을 앞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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