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가정방문 및 한방중풍예방교실 운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만성퇴행성질환 및 중풍예방관리를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사업과 ‘생생한방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사업은 한의사가 근무하고 있는 화양, 기산, 판교, 서면지소에서 120명(각 지소장3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중풍 및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방문진료(침시술, 상담, 교육, 기초검사)와 통증완화를 위한 운동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생한방중풍예방교실’은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13개 읍.면에서 각각 1개마을을 선정하여 기초검사, 사전설문조사 시작으로 한방기공체조(태극권, 요가), 한의약 양생교육, 영양교육, 우울증과 치매, 구강관리, 만성질환 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매주 2회 총 24회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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