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K-water와 착수보고회 개최, 253억원 투입 노후관 교체 등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53억원 규모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착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섰다.지난 22일 장항읍에서 K-water와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군은 물 복지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는 253억원으로 5년간 K-water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총 32㎞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업완료 후 사업구역 내 목표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건강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K-water의 그간 축적한 수도분야 노하우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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