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2월 정례회의 개최, 당진시 이종윤 의장 결의안 제안한 결의문 채택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기성)는 ‘2016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 철회 결의안’을 채택했다.지난달 28일 2017년 2월 정례회의를 서천군의회에서 개최한 가운데 “산지 쌀값의 부정확한 예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당진시의회 이종윤 의장이 제안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정례회는 이기성 협의회장을 비롯해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및 11개 시.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에서는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 기타 토의에서는 협의회의 발전 방안과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은“최근 지방분권 개헌이 전국적 큰 관심사인 만큼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도 힘을 보태기 위해서는 뜻을 함께 모아야 된다”며,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를 준비한 서천군의회 조남일 의장은 “매월 개최되는 정례회는 더욱 성숙한 의회상을 확립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토론의 장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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