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김광중)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국 2만가구 중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 자산, 부채, 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을 파악하고, 경제적 삶(well-being)의 수준, 변화 지속기간 등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는 조사로 조사결과는 재정 및 복지정책, 사회 및 금융관련 학계연구 등에 시의성 있게 활용되며,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광중 소장은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발전과 복지정책 방향 및 새로운 복지수요 발굴의 토대가 될 본 조사는 자산, 부채, 소득 등 여러 가지 조사내용에 응답부담이 있지만,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인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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