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요리실습실에서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55명,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 10명과 소방차량 11대가 참여했다.

특히 불시가동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소방서장)의 훈련메세지 부여를 시작으로 총 6단계에 걸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및 개인.부서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폭발 및 상황전파(1단계)→자위소방대 활동(2단계)→선착대 활동(3단계)→긴급구조통제단 가동(4단계)→위험물 탱크로 연소확대에 따른 대응(5단계)→훈련강평(6단계) 순이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서천지역 내 대형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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