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최, 서천군 중심 자긍심 고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3일 마서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지난 1일 마서면문화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면민의 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및 마서면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기념식은 서천군의 중심지역 마서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윤봉희’씨 등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재기차기, 훌라후프 돌리며 경주, 줄다리기, 닭싸움 등 민속경기를 진행해 마서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면민 노래자랑에는 20여명이 참가에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석우 마서면문화체육회장은 “마서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마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명실상부한 대표행사가 된 면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는 마서면 발전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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