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목공예.원예치료.바리스타.세탁.제과제빵 등 교육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천고등학교는 서천고를 비롯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특수 학생들의 자립 의지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목공예, 원예치료, 카페(바리스타), 세탁(운동화), 제과제빵(와플) 등 능력과 적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운영된다.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워크캠프’를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꿈과 진로를 찾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직업거점운영부장 한승석 교사(서천고)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관심과 독특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로 나가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5년차로 선정되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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