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위촉식 갖고 학교폭력 신고 및 각종 봉사활동 참여 나서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는 21일 장항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7년 명예경찰소년단 위촉식을 갖고 발대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명예경찰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강현구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경찰소년단원은 장항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1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앞으로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을 위한 교내 순찰, 또래상담, 등.하굣길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 참여 등 ‘또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년단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112종합상황실 견학, 싸이카.순찰차 탑승, 경찰장구 사용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소년단원은 해군2함대 및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을 견학하여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교육도 가질 예정이다.
조기연 서장은 “명예경찰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과 친구를 지키는 또래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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