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공공생산성 및 청년실업대책 참여자 55명 모집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저소득 및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근무할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19일까지로 사업대상은 DB구축 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사업과 행정정보화,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청년 실업 대책사업이다.
근무 조건은 주 25시간을 원칙으로 하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30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647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교통비 3000원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보령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미만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권자, 접수일 기준 2단계 연속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근로능력 미약자,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포기한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찾아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확정은 6월 26일 개별통보하며,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930-3983)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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