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고령화사회 진입에 대비해 고령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1990년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으며 2007년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이 추세대로라면 2023년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보령소방서는 이에 따라 ▲개인별 맟춤형 노인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고령자 생활시설에 대한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 ▲고령친화적 119구조.구급서비스 강화 ▲고령사회 안전복지서비스 극대화를 위한 융복합행정 추진 총 4개 분야로 고령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자살예방과 농어촌 119구급지원센터 확대·운영, 여성의소대원 위주의 ‘노인안전살피미’제도 운영, 화재피해 주민 복구지원 등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 부모님 댁 단독경보형 감지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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