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더 많은 지역의 우량기업 13개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구직자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서 50명이 채용(검토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남일자리종합센터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력단절여성 취업상담, 메이크업, 포토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흥수 보령지청장은 “새정부는 일자리문제 해결을 제1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해 웅천일반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를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다양한 기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지역 구직자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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