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택시 운영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시너지효과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회장 김명규)는 최근 서면 행복택시 운영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1일 서천군에 따르면 김양식협희회는 지난달 31일 교통과 복지의 새로운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서면 행복택시 운영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다했다는 것.
행복택시 운영을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정해순 서면장, 김명규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회장, 최병곤 김종민 부회장, 이만희 청년회장, 김형천 (사)서면사랑후원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2016년 4월 1일 주민의 희망을 싣고 첫 출발한 서면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동부지역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3개월 동안 총 4,605명이 이용하고 1,377회를 운행했다.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김명규 회장은 “행복택시로 병원을 이용하고 장을 보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택시를 위한 운영지원에 함께 하겠다”고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서면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고 지역복지에 활기가 넘친다”며 “전국 읍면동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복지허브화 추진과 행복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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