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이동상인회 팀장 등 3명 후원 참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 릴레이 후원이 새로운 지역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서비스 체계를 갖추는데 힘이 되기 위해 각계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7일 서천군에 따르면 제13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에 참가한 이동상인회 정찬금 팀장 등 3명이 서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했다는 것.
이동상인회는 광어.도미축제 외에도 서면에서 개최되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서면 릴레이 후원 소식을 듣고 함께 일하는 황인철, 임선빈 씨와 방문했다.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며 나눔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정찬금 팀장은 “500년 이상 서면을 지킨 마량리 동백나무 85주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자 라는 의미로 시작된 서면의 릴레이 후원에 함께 하고 싶었다” 며 나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황인철, 임선빈씨는 “서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에 참가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지역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신문을 통해 또는 주민의 입소문을 듣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는 주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릴레이 후원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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