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에 따르면 서천여고 상상나눔 동아리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병실마다 찾아 메니큐어로 손톱을 칠해주고, 얼굴 대신 손등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는 것.
이다은 동아리 회장은 “할머니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동아리 활동 시간이 아니더라도 월 1회 방문하여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그림도 그려주고, 손녀처럼 손도 잡아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