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열려
(뉴스스토리=박성례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주최하고 충남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충남초등교원미전'이 당진 문예의전당 전시실에서 11월 18-22일 열린다.
초등 교원미전은 미술에 관심이 있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마다 열리는 미술작품 전시회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학생 교육과 지도에 바쁜 가운데 틈을 내어 준비한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공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미전 개막식에는 당진 당산초등학교 학생오케스트라인 관현악단의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려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예술축제'로 펼쳐진다.
김준섭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장(성당초 교장)은 "이번 미전을 통해 초등 교원들의 미술에 대한 열정이 담긴 전문가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초등교원들이 미술 작품 활동에 적극 참여해 미전에 다수의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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