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지난 4일 대천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9일 대천해수욕장내 5개 지역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장구균'과 '대장균'등 수질조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것.
수질조사는 해수욕장의 이용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천해수욕장 5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장구균은 100㎖당 1MPN 이하(기준 100MPN)로 나타났고, 대장균은 43MPN이하(기준 500MPN)이하로 나타났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6월 17일에 개장했으며 개장 전 수질조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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