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핵심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하반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선6기 군정을 1년여 남겨 둔 시점에서 지난 3년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추진과정에서 일부추진 및 지연된 사업에 대하여 집중점검하고 방향전환과 대안제시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올해 상반기 성과로는 수도권 기업 등 5개 기업 41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1,830개의 노인일자리 마련, 코레일 연계 메가시티투어 운영 등 시티투어사업 활성화(이용객 6,945명),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운영, 주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이장-넷 구축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지방채 39억원을 조기 상환하여 지방재정 건전성을 제고하였고, 3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하반기에도 기업유치 촉진을 위한 투자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건립,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서천군은 군민참여 및 소통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지역발전 도모 및 군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하반기에는 주요현안 및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주민편의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