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총 10회 읍.면자치위원회 등 찾아 알권리 충족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4일 재정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예산 편성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총 10회에 걸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의 재정현황과 예산 편성 과정,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및 공모방법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약 1,000여명의 군민이 예산학교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읍면별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중점 시행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 운영시 2018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이달 말까지 군민 누구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생동감 있는 제안을 공모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여 운영 효과를 극대화했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군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야 비로소 참된 의미의 주민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이달 말까지 설문조사 및 제안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