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월, 수, 금 3시간씩 출장서비스...야간민원실도 오후 7시까지 운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대천3동(동정 김진수)은 동대동 지역의 신축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함에 따라 찾아가는 전입신고 출장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상 지역은 동대센트럴파크 9개동 711세대와 e-편한세상으로 9개동 677세대 등 모두 1388세대이며, 입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1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씩 아파트관리사무실에서 실시한다.
또 입주민들이 직장 등의 사유로 전입 및 각종 서류 발급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평일 오후 7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키로 했다.
전입신고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과정 또한 친절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진수 동장은 “최근 보령지역에서 짧은 기간 동안 1300여 세대의 주소 이전은 흔히 일어 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직장인들과 차량이 없는 주부들이 많아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중심 현장 행정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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