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해양오염방제과에 근무하는 신유라(27세, 사진) 주무관.

소형방제정은 총 12톤으로 최대 속력 36노트, 8인승으로 수심이 낮고 개펄이 많은 연안에서 해양오염방제 및 예방활동을 위해 전국 18개 해양경찰서에서 운항 중에 있다.

보령의 경우 지난 2014년 9월에 배치, 운항 중이다.

소형방제(S-18)정은 해양오염예방순찰활동과 해양오염 방제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정으로 기름오염 방제작업을 위한 유회수기, 크레인 등이 탑재돼 있다.

이번 여성 최초 방제정장 주인공인 신 주무관은 목포해양대 항해과를 졸업하고 평소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20대 1 가량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 5월 선발됐다.

신 주무관은 " 다방면의 업무를 피하지 않고 경험을 쌓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찰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