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연 캠페인을 위해 만들어진 홍보용 손수건은 많은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금연하는 맑은 학교 실천하는 가족사랑’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손수건은 앞으로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금연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운동회에 참석한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손수건을 배부하며, 배부 받은 손수건은 목에 매고 운동회가 진행되는 동안 캠페인을 활동을 펼쳤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운동회라는 교육활동과 ‘흡연예방 및 금연캠페인’을 함께 추진하여 알찬 시간이 되었다"며 "더불어 월전초등학교 김연수 교장은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에서 담배연기가 없는 맑은 학교 만들기에 모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수 교장은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맑은 학교 만들기를 위해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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