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동회 보령지회 회원으로도 오랫동안 활동해 온 김종분, 이유자 단원은 이날 색동회 회원 2명과 함께 도서관체험활동을 위해 보령도서관을 찾은 무지개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아기염소' 동요 부르기, '야옹이와 찍찍이' 역할극 공연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단원은 오랜 기간 보령지역 어르신, 소외계층, 장애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담, 동화구연, 역할극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특히,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김종분씨는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 건강이 허락되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열심히 봉사하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을 한다며 나의 작은 힘이 보탬이 된다면 봉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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