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면초 4~6학년 대상 새집 달아주기 및 지역 환경기초시설 견학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신상애)는 23일 서면초등학교(학교장 김진설) 4,5,6학년 대상으로 서천어린이 환경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도, 기후변화교육 및 지역 철새이야기를 현장 견학과 전문가를 통해 교육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환경체험학교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정원에 새집 달아주기와 서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들이 어느 곳에서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또 서천군공공시설사업소 현장 견학에 이어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과 우리 지역 금강을 찾아오는 철새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지속협은 지난해 10월 6일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인 서면초교와 서도초교에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관내 지역 초등학교에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을 짊어질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전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역점을 두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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