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군민참여예산제 주민의견 사업 예산 확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30일 청소년 동아리 공간 ‘열린’을 개소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동아리 공간 ‘열린’은 2017년 군민참여예산제 주민의견 사업에 참여하여 예산을 확보해 마련됐다.
‘열린‘은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위해 만든 동아리 전용공간으로 서천군 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규칙을 만들어 사용하며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청소년 간 정보교류, 친목도모,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동아리 시설이다.
또한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4개 동아리 청소년 이외에도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서천군 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전개한다.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위기청소년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연계해 ‘청소년의 푸른 꿈, 행복한 동행’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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