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활성화 위한 소통 프로그램, 세족식 등 소통 행사 가져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는 총 16명의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캠프’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의 기능을 강화시켜 자녀의 학교생활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 자녀간의 소통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어머니께 요리해드리기, 지금까지 길러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니의 발을 씻어드리는 세족식 행사, 어머니와 손잡고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어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경진 학생은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어머니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어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노희삼 교장은 “가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여 대화의 단절, 소통의 부재를 줄여 부모 자녀 관계가 나아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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