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삼범.김정원 시의원, 공직사회 청렴도 개선 요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편삼범 시의원과 김정원 시의원이 보령시 공직자 청렴도 개선을 위한 대안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편 의원은 28일 보령시 총무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구책 마련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편 의원은 지난 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공고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보령시가 73개 시 단위 청렴도에서 종합청렴도가 전체 40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결과의 내부청렴도에 업무수행. 인사업무.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며, 하위직 공무원의 경우 ‘부당한 업무지시’경험률이 2009년보다 2.8%가 증가한 6.0%로 나타난 것으로 밝혔다.
편 의원은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보여 지는 보령시 공공기관의 모습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 개선대책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정원 의원은 민원응대에 대한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과 현장중심의 공무원 업무능력 향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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